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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한국소음진동공학회 박영민 회장 특별 인터뷰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 2021-0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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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코로나 19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외부활동은 자제되고, 집안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층간소음 갈등이 확산되는 신종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환경분쟁 민원의 약 85%가 공사장, 주택가, 도로 등의 소음진동이 차지할 정도로 이웃 간 소음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정책현안으로 떠올랐다.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박영민 회장은 “층간소음을 구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기둥식 구조’의 공동주택 시공방법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내 환경분쟁의 80∼90%를 차지하는 소음진동문제를 담당하는 환경부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담당부서를 확대하거나 독립부서로 신설해야 한다는 여론은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회장은 소음·진동 관련 국내외 정책 및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칭) 소음·진동 연구센터’의 설립을 강력히 제안했다. 박 회장은 1998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 입사해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국내 군 시설 소음문제, 층간소음, 도시 및 교통소음 등에 걸쳐 심층 연구와 대책 마련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본보는 국내 소음진동분야의 브레인이 모여있는 (사)한국소음진동공학회 박영민 회장을 만나 나날이 커지고 있는 소음진동 문제를 진단하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고견을 들어봤다. ... ☞ 전체 기사 보러가기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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