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은 표면의 치수에 비해 두께방향의 치수가 매우 얇고 굽힘에 대한 저항이 거의 없어 인장력 형태의 힘만을 지탱할 수 있는 막이다. 가장 간단한 예로는 비누 방울을 들 수 있다.

공진의 반대 개념으로서 두 공진 주파수 사이의 주파수에서 나타난다. 주파수 응답 곡선에서 두 공진 주파수 과 사이의 골 위치 에서의 응답 상태 즉, 응답의 크기가 작아지는 상태를 반공진 상태라 하고 이때의 주파수 를 반공진 주파수라 한다. 이는 고유 진동수 에 대한 주파수 응답과 고유 진동수 에 대한 주파수 응답이 과 사이에서 위상이 서로 반대가 되어 상쇄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단단하여 음이 반사되는 바닥면을 제외하면 모든 면이 입사음을 흡음하여 반사가 없는 측정실을 말한다. 도로 소음과 같이 지면에 있는 음원으로부터의 음의 방사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시설로서 반사면상에 있는 음원으로부터의 방사 소음의 측정에 활용된다.

음파가 1개의 매질중을 진행하여 타매질의 경계면에 도달했을 때 경계면에서의 임피던스 조건에 따라 원래의 매질중으로 진행하는 현상.
여기서 이 반사파의 크기이며 반사계수는 로서 정의한다.

입사되는 파와 반사되는 파의 크기의 비를 나타낸다.

모드 변위가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 점을 절점(node)이라 하며, 반대로 진폭이 극대로 되는 점을 반절점(antinode)이라 한다. 외팔보 진동 모드의 경우의 예를 들면 그림과 같다.

원통형 셸에서 파동이 전파할 때 일정 주파수에 이르면 반지름 방향으로의 변위가 같은 크기와 위상을 갖는 공진 모드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반지 공진 현상이라 한다. 이때의 주파수는

O발진 방식에 따라 기계식(mechanical) 발진기, 전동식(electrodynamic) 발진기 및 수정 발진기 등이 있으며, 출력 파형에 따라는 정현파(sine wave) 발진기, 구형파(rectangular) 발진기, 펄스(pulse) 발진기 등으로 구분된다. 발진하는 주파수에 따라 저주파 발진기, 가청 주파 발진기, 고주파 발진기 등으로 분류된다.

에너지가 파동의 형태로 공간으로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음향학에서는 음원으로 부터 음파가, 전자기학에서는 전파가 주위 공간에 방사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음원이 음을 방사할 때 음원표면에서의 임피던스로서 음원면의 속도와 음원면에 가해지는, 즉 음압의 비로 정의되며 통상 복소수로 표현한다. 이 때, 실제 방사되는 음향 파워는 방사 임피던스의 실수부와 비례 관계를 갖는다.